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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은 형제로 보는 이심전심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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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W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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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
써 이(以)  마음 심(心)  전할 전(傳)  마음 심(心)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하다
마음이 잘 통할 때 ‘텔레파시가 통한다.’고 표현하기도 하지요. 
말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마음이 전해지는 것을 이심전심이라고 합니다

 




의좋은 형제
마을에 농사를 지으며 사는 형제가 있었어요. 
추수를 하고 논에 볏단을 쌓던 형은 문득 신혼인 동생이 쌀이 더 필요할 거란 생각이 들어 밤중에 자기 볏단을 가져다 동생 볏단에 더해 놓았어요. 





동생도 형은 가족이 많으니 쌀이 더 필요할 거라며 밤중에 자기 볏단을 덜어 형의 볏단에 쌓아 놓았지요. 
이튿날 두 사람은 볏단이 그대로인 걸 보고 이상하게 여겼어요. 
그날 밤 또 서로의 논에 볏단을 가져다 놓았는데, 다음 날 논에 나가 확인해 보니 또 그대로였어요.






셋째 날 또 볏단을 나르다 두 사람이 딱 마주쳤어요. 
이심전심 형제는 행복하게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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