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2부를 마친 홍대의 모습이랍니다

즐거워야하고 특별해야할것같은 크리스마스 2부를

마친 홍대의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의 모습이랍니다.

홍대에 친구들 만나러 가면서 

집에 있던 박스들을 들고 가서 버린건가요?

제자리 서서 눈 만 돌리면 보이는 담배가게들을

장려하고 운영하면서 쓰레기통 하나가 없으니...

시민의식이 없는 홍대 방문자들이

집에서 박스랑 재활용 쓰레기를 

들고 지하철이나 버스,택시 타고 

와서 버린 모양입니다

손님을 초대한 홍대....

왜 아무런 준비와 대처를 안 하는걸까요?

홍대 놀러오는 젊은이들이

옆구리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라도 차고 다녀야 하나?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집에 손님을 초대하면

손님들이 쓰레기를 직접 가져가는건가요?

​

시민의식 무시하자는게 아닙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나 환경이면

손님맞이한 홍대거리 쪽에서 해결해야할 숙제입니다.

상가 업주분들과 건물주부터

자기 가게, 자기 건물 앞부터 부지런히 치우세요.

오늘 밤 또 몰려들 올텐데...

대목이라고~! 좋다고~!

땡길거잖아요!!

당장 치우세요

아재감성 아재공간 다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