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간츠 실사 영화판 제작

3D 에니 Gantz : O 

일본의 인기 만화 시리즈 '간츠(Gantz)'가 새로운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해외 매체 '데드라인'은 '소니 픽처스(Sony Pictures)'가 '오버로드'의 연출가 '줄리어스 에이버리(Julius Avery)' 감독과 함께 '간츠' IP를 활용한 실사 영화를 제작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만화 '간츠'는 작가 '오쿠 히로야(Hiroya Oku)'가 주간 영 점프를 통해 연재한 SF 만화 시리즈다. 고등학생 '쿠로노 케이'와 친구 '카토 마사루'가 지하철에서 사망한 이후, 목숨을 잃음과 동시에 검은 구체가 있는 방으로 전송되어 수수께끼의 성인들과 사투를 벌이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작품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퀄리티 있는 작화, 수위 높은 전투신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간츠'는 이전 TV 애니메이션과 3D 애니메이션, 2부작 실사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실사 영화의 경우 '마츠야마 켄이치'와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주연을 맡아 2010년과 2011년에 공개되었다. 하지만 해당 영화는 그리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소니 픽처스'가 새롭게 제작하는 '간츠' 실사 영화는 '마크 구겐하임(Marc Guggenheim)'이 각본을 맡으며, '템플 힐 엔터테인먼트(Temple Hill Entertainment)'가 제작한다. 일본판 실사 영화와는 달리 할리우드 제작진과 출연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https://deadline.com/2021/11/overlords-julius-avery-sony-pictures-gantz-123486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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