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의 원조 치킨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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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치킨의 원조는 주한미군이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대신 닭을 튀겨먹은 것이 오늘날 치킨요리가 되었다는 설이 우세하지만, ‘시장 통닭’을 국내 치킨 요리의 기원으로 꼽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음식으로 자리잡게 된 치킨의 역사를 알아볼까요?

치킨의 역사

1960년 – 최초의 전기구이 통닭 전문점 ‘명동영양센터’ 개업

1971년 – 해표 식용유가 최초 출시. 닭과 기름의 양산화가 갖춰지면서 본격적인 프라이드 치킨의 시대가 도래

1977년 – 한국 최초의 프라이드 치킨집 ‘림스치킨’이 신세계 백화점에 개업

1979년 – ‘롯데리아’에서 조각 치킨 판매 시작

1984년 – ‘KFC’ 서울 종로구에 입점

1985년 – 대구의 계성통닭과 대전의 페리카나에서 최초의 양념치킨을 선보이며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시대 개막. 이후로, 멕시칸치킨(1986년), 처갓집 양념통닭 (1988), 이서방 양념통닭 (1989), 스모프 양념통닭 (1989), 멕시카나 (1989), 사또치킨 (1990), BBQ (1995), 네네치킨 (1999), 호식이 두마리치킨 (1999), 부어치킨 (2005) 등이 등장하며 치킨열풍을 쭉 이어나감

1995년 – BBQ가 매장 내 금연, 주류 포장 판매 원칙으로 폭발적 성장

2002년 –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으로 치킨과 맥주가 대특수를 맞이

2000년대 중반 – 찜닭 열풍, 간장치킨 열풍

2000년대 후반 – 파닭, 오븐치킨 유행

2010년 – 롯데마트의 통큰치킨 등장, 두마리 치킨 강세

2015년 – 시즈닝을 이용한 가루양념치킨 인기, 허니버터칩의 영향을 받은 꿀 넣은 치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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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카나

BBQ 

교촌치킨

아재감성 아재공간 다온네